창원산단 내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경제성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테렉스 험지용 리지드(Rigid) 덤프트럭(사진) TR70과 TR10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핵심 사업 분야인 건설 현장에서의 건설기계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미국 테렉스사의 험지용 덤프트럭 비즈니스 부문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리지드 덤프트럭 TR70과 TR100 모델은 다양한 외부환경 및 작업현장에 특화된 모델이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며, 유성 기어 감속기를 이용한 트랜스미션은 매끄러운 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마모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