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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남, 구조조정 쇼크 빠지나

  • 기사입력 : 2016-01-18 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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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칼바람, 좀처럼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해 조선업 등 경기불황을 이유로 지역 업체의 대규모 인원감축이 시행됐습니다.

    거제 대우조선해양 약 900명 감축

    창원 STX조선해양 약 480명 감축

    거제 삼성중공업 약 200명 감축

    창원 두산인프라코어 약 600명 감축

    올해도 이어지는 대규모 구조조정

    연초부터 현대로템이 10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고, IBK, 신한은행 등 금융계 인원감축도 진행 중입니다.

    STX조선해양과 거제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 구조조정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경남에만 수천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희망퇴직·명예퇴직으로 포장되긴 했지만 하루아침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경기불황에 따른 직원들의 구조조정, 기업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단기간 대량 실직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후폭풍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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