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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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요즘 대세 SNS ‘인스타그램’ 사용법

찍고 꾸미고 올리면 ‘인스타 세계’ 입성
스마트폰에서만 회원가입·업로드 가능
다양한 사진 필터와 15초 동영상 매력적

  • 기사입력 : 2014-12-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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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듯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언제 어디서든 SNS에 접속할 수 있고, 또 주변에서 다들 SNS를 하다 보니 안할 수도 없다.

    도토리를 모으던 싸이월드 시절을 기억하는가? 전 국민 모두가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가꾸고 아바타를 통해 소식을 전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결국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밀려나고 말았다.

    지금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 다양한 SNS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은 기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제 겨우 적응할 만하니까 또 다른 SNS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인스타그램(Instagram)이다. 인스타그램은 모바일로 사진을 공유하는 SNS인데, 앱 실행 후 사진을 찍자마자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올릴 수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사진을 올림과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에도 사진 공유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사진에 필터를 적용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인스타그램. 요즘 트렌드라고 하니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가입하기

    인스타그램은 PC버전도 있지만 내용만 볼 수 있고 프로필 수정 정도만 가능하다. 사진을 찍고, 올리고, 글을 쓰는 모든 작업은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다. 또 회원 가입도 스마트폰으로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려면 일단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인스타그램’ 또는 ‘instagram’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앱을 실행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기존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면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아니면 이메일 주소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실행하기

    인스타그램은 메뉴에 따라 상단과 중앙부분은 변경되지만 하단의 메뉴는 고정돼 있다.

    하단에 고정된 메뉴를 왼쪽부터 순서대로 살펴 보자.

    타임라인: 팔로잉한 이웃들의 새 소식을 볼 수 있는 메뉴로, 페이스북의 타임라인과 같다. 여기서 팔로잉이란 이웃의 소식을 구독한다는 의미이다.

    둘러보기: 전 세계인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사진 중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메뉴 상단부분의 검색창을 통해 사용자나 태그를 검색할 수도 있다.

    사진 촬영: 사진을 촬영하고 필터를 적용해 업로드하는 메뉴이다. 여기서 인스타그램만의 매력적인 기능이 있는데 바로 15초 동영상이다. 버튼을 누르는 만큼 동영상이 촬영돼 최대 15초까지 촬영할 수 있다.

    새 소식: 팔로잉 이웃 및 팔로워들의 새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 내가 업로드한 사진 및 프로필 등을 확인·수정할 수 있는 메뉴이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보면 상자 같은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은 DIRECT 메뉴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에게만 보낼 수 있는 메뉴다. 지정한 사람만 볼 수 있다.



    ▲활용하기

    인스타그램은 팔로잉, 팔로워 개념이 있다. 내가 특정인의 소식을 받고자 팔로우를 눌렀다면 팔로잉, 특정인이 나의 소식을 받고자 팔로우했다면 나의 팔로워가 된다. 트위터를 접해본 사람들은 이해가 쉽다.

    나도 팔로우하고 상대방도 나를 팔로우한다면 ‘맞팔’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SNS에서 ‘맞팔’은 매너. 하지만 언제든지 취소도 가능하다.



    ▲해시태그

    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를 활용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리고 간단한 설명 뒤에 연관성 있는 단어들을 ‘#’ 뒤에 달아주는 것으로, 이 태그를 통해 내 사진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다.

    작성이 완료된 게시물에 달린 해시태그는 클릭이 가능하며, 태그를 클릭하면 동일한 태그가 달린 전 세계인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요즘 트렌드나 이슈가 되는 단어를 달면 그만큼 노출에 유리하다. #love, #girl, #fashion 등은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태그라고 하니,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 해시태그는 둘러보기 메뉴 상단의 태그검색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후 연습 삼아 사진을 올렸더니 올리기가 무섭게 팔로워도 생기고 댓글도 달렸다. 그것도 울렁증이 있는 영어로.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또 내 계정의 트위터, 페이스북에도 연동이 돼 자동으로 올라갔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가 있지만 굳이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기존의 블로그가 좋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이 더 좋을 것이다. SNS별로 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선택하면 된다.

    SNS 홍수가 부담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아 잘 활용해보자. 어느 순간 삶이 훨씬 풍부해지고 또 재미있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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