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 관리계획 정비

  • 기사입력 : 2020-12-01 15:26:12
  •   
  • 산청군의회 조균환(산청군 다선거구, 국민의 힘)의원은 12월 1일 제271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군 관리계획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산청군은 전체 면적의 약 80%정도가 임야로 되어 있고 그 외 하천과,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로 사용되는 부지를 제외하면 실제로 군민들이 생산 활동이나 일상 생활을 위해 사용 할 수 있는 부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지형적 불리함에 더해 지리산국립공원이 위치하여 자연환경보전지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으로 규제를 받고 있으며, 남강댐 상류에 위치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각종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다

    조 의원은 “당연히 맑은 물과 빼어난 산세 등 우리 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세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타 지역과 비교 해 더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우리 군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점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한 군관리계획 정비가 필요하다” 고 주장하였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_조균환 의원 5분발언.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