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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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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출신 노홍식 회장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 기사입력 : 2020-08-09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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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출신 출향인 노홍식(63·에스알글로벌 회장)씨가 6일 오후 마천사무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1,000매를 기탁했다.

    이번에 마스크를 기탁한 노홍식 회장은 함양군 유림면 옥산마을 출신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1990년부터 해마다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발전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노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성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문실 마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물품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고자 철저한 차단 방역을 하고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외된 어르신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제공

    노홍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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