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7.(화) 오전 8시 10분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신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스쿨존 데이’ 운영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민·관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지도를 통해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양산교육지원청 및 양산경찰서, 양산시청,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락회, 둥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른들은 안전운전 우리들은 안전보행’,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 등 다양한 문구의 피켓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차량의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과 어린이들에게 교통 홍보용품 등을 나눠 주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보행 3원칙이자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자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종대 교육장은 “해마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통학로 안전이 취약한 학교에서 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아이들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합동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늦었지만 학교주변 교통안전분야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