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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창선초, 예술의 향기가 넘쳐 흘러

  • 기사입력 : 2020-07-07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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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선초등학교(교장 양명옥)는 개교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7월 7일(화) 전교생이 세라믹아트타일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인 바람흔적 미술관(관장 김귀영)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창선초등학교는 내실있는 학교예술 수업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수) 아트타일 제작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세라믹아트타일 수업을 통해 개교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운 예술적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교생이 만든 아트타일 작품은 본교 2층 공간에 전시실을 마련하여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분위기의 미술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로써 창선초등학교는 학교예술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물론이고 학교공간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다.

    창선초등학교의 예술교육수업은 개교100주년 아트타일 수업에 그치지 않고 7월 중에 또 한 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아카데미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양명옥 교장은 “뜻깊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예술교육 수업으로 인하여 학교 곳곳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 흐르는 같아 좋습니다. 함께하기에 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개교100주년기념학교예술아카데미수업사진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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