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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차 토론기반훈련 실시

  • 기사입력 : 2019-10-16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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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16일 오후 4시 CCTV 통합관제센터 종합상황실(3층)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주간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철저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밀양시는 지진으로 밀양 새한솔병원이 붕괴되고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하여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민간 컨설팅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통합 시나리오에 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과 대형화재 등에 대한 매뉴얼을 파악하고 상황별 토의 과제를 제시해, 민간 컨설팅 위원의 검토 의견을 반영한 현장 통합 시나리오를 세부적으로 작성했다.

    김봉태 밀양 부시장은 “2차 토론기반훈련 회의를 통해 1차 토론 훈련 때 미비한 점을 보완했고 이번 회의에는 민간 컨설팅 위원이 참여한 만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내실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훈련을 실시할 때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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