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봉래축구부, 서라벌에서 전국을 평정하다!

  • 기사입력 : 2019-08-20 16:27:13
  •   
  • 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 축구부는 경북 경주에서 지난 8월 8일(금)부터 8월 19일(월)까지 12일간 치러진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0부와 U-11부에서 우승, U-12부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해 초등학교 122개교, 133개 클럽에서 762팀이 참가하였다. 학교와 클럽별로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봉래초 U-10부 축구부는 치열한 예선전에서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8강과 준결승에서 제주동초와 경기신곡초 이기고, 결승에서 충북덕성초를 6대 1로 제압하여 전승 우승을 차지하였다.

    봉래초 U-11부는 예선전에서 2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하여 경기신곡초와 경기어정초를 꺽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전주조촌초에 3대 2로 승리하여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봉래초 U-12부 또한 예선전에서 2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하여 경북입실초와 제주외도초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과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서울신정초에 패하여 공동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박봉현 교장은 “폭염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봉래인의 한사람으로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격려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U-10.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