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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Non-GMO 급식을 위한 발걸음

  • 기사입력 : 2019-08-07 18: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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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8월 7일(수) 사천 콩지은 농장에서 관내 단설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45명을 대상으로 『2019. 여름방학 청렴 학교급식 관계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GMO(유전자변형) 식품 없는 학교급식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접 담그는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하고 우수한 지역 내 식재료를 통해 학교급식에 제공하고자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하반기 거창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9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학교 장독대 설치사업비 금42,000천원(교당 4,000~6,000천원)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교의 영양(교)사, 조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되는 콩, 옥수수를 재료로 하는 식품에 유전자 조작 식품인 GMO를 근절하여 2021년까지 100% 달성목표로 학교급식 Non-GMO 원년의 해 선언문을 통해 천명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좋은 원재료로 직접 담그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몸으로 얘 쓰시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님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서로 잘 배려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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