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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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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둔치 산책로에 백일홍 화단 조성

  • 기사입력 : 2019-07-16 1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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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삼문동 둔치 내 화단에 만여 본의 백일홍을 식재해 꽃화단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일홍은 백일초라고도 하며,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높이 60~90cm의 1년초 한해살이풀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며 고온에 강하고 색은 빨강, 노랑 등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백일홍 꽃의 꽃말은 ‘순결’이며 꽃이 100일 동안 핀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간혹 배롱나무를 백일홍이라고 하는데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나무로 이 둘은 전혀 다른 식물이다

    시 관계자 “무더운 열기가 시작되는 여름철, 만개되어 있는 백일홍 꽃을 보며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연인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

    0716  삼문동둔치 백일홍.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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