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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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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아라 얼을 교육연극으로 짱 발현하다!

  • 기사입력 : 2019-07-07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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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은 2019년 7월 5일(금요일), 함안문화원에서 ‘2019. 제 3회 아라 얼 짱 교육연극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제 3회 발표회로써 관내 16개 초등학교 중 8개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함안군수를 비롯한 학부모들과 관내 학생들20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공연을 즐겼다.

    함안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지역 연극단체인 ‘함안극단 아시랑’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연극을 초등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연극교과가 국어과에 도입됨에 따라 2018년부터는 ‘함안극단 아시랑’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매칭하여 전문적으로 연극을 지도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차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도에 시작된 연극 발표회는 2018년에 1,2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제 3회째를 맞았다. 오전에는 중앙초, 문암초, 아라초, 예곡초가 ‘삼봉산 할미꽃’, ‘신데렐라? 신데룰라!’,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아라 하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했고, 오후에는 대산초, 월촌초, 군북초, 외암초가 ‘대산초 악동들의 위인열전’, ‘월촌에 사는 미운 오리’, ‘덕대리 혹부리 영감 이야기’, ‘여항산 메아리’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했다.

    학생들의 공연을 보며 학부모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을 한 학생들도 긴장되었지만 가슴 벅찬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원기복 교육장은 “제 3회 아라 얼 짱 연극 발표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아라 얼을 품은 창의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와 인재를 활용하여 학생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보도사진(함안교육지원청_아라얼짱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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