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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바로 적용하는 「교육과정 내 온 책읽기」전문가 초청 연수

  • 기사입력 : 2019-06-18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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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김해도서관에서 초등 온 책읽기 담당자 등 160명을 대상으로「수업에 바로 적용하는 교육과정 내 온 책읽기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일 지혜의 바다와 21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초등 온 책읽기 담당자 각각 100명씩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경남교육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온 책 읽기’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어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년간 지속된다.

    온 책 읽기는 국어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국어 지식의 단절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글을 이해하거나 표현하는 능력이 25세 이후 급격히 하락하여 중장년층의 읽기·쓰기 능력은 OECD 하위 수준(2013 OECD 성인역량조사)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실제 책 한 권을 읽고, 토론하고, 쓰는 참여 중심수업을 통해 소통 능력을 겸비한 평생 독자 양성을 목적으로 국어 교육과정에 도입되었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국어교과서 집필 및 심의위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저자인 경인교육대학교 김연옥 강사를 초빙하여 온 책 읽기의 목적, 교육과정 연계(재구성) 지도방법, 책 선정하기 등 현장의 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과정 연계 온 책 읽기의 방법과 도서 선정, 지도방법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와 참고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권역별로 연수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장운익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과 통합 수업 설계 방안과 사례 등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현장 교원들의 신청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온 책 읽기는 교육청의 역점 추진 과제인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의 바탕이 되고, 무엇보다 소통 능력을 겸비한 평생 독자 양성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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