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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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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난 마산도서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 기사입력 : 2019-04-18 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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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회 도서관주간 맞이 독서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제55회 도서관주간(4월12일~4월18일)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23일)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마산 창동 거리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복한 책읽기 거리 캠페인은 공공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매년 4월 12일, 각 지역의 중심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하는 도서관주간 공동 캠페인이다.

    올해 마산도서관은 예년과 같이 부림시장, 창동예술촌을 포함한 마산 원도심 창동 일대의 거리에서 지역민에 도서관 이용사항 및 추천도서 정보를 담은 홍보리플릿과 도서관 행사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도서관 홍보에 주력했다.

    한편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이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하였다. 올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마산도서관에서는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 초청 강연 ▲책나눔 행복플러스 ▲원데이클래스-폴리머 클레이 아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거리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에 직접적으로 도서관을 알리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서관 주간의 의미를 더한 것 같다“고 평하며 ”도서관이 진정한 지역문화공간의 중심지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붙임2]행복한책읽기캠페인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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