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거제 국산초,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하늘나래관’,‘사랑터’로 이름 짓다!

  • 기사입력 : 2019-04-17 15:41:58
  •   
  • 강당 및 실내체육실 이름 공모, 투표 실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과 실내체육실 이름을 공모하였다. 본교 2층에 위치한 기존의 강당과 올해 3월 미세먼지대응의 일환으로 새롭게 마련한 실내체육실의 이름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모하였다.

    일주일간의 공모를 통해 약 120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아졌고 교내 선정관리위원회를 통해 장소별로 5개씩의 후보를 선정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투표를 실시하였다. 강당의 새로운 이름 후보로는 해늘관, 옥인관, 동백관, 온누리관, 하늘나래관이며, 실내체육실 이름 후보는 한울터, 사랑터, 도담터, 청솔터, 하랑터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본교 3층 교무실 앞에 투표장소를 마련하여 학생 1인당 장소별 1표씩 투표를 하였으며, 학부모·교직원은 ‘2019 국산초등학교’밴드에서 인터넷 전자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강당의 새로운 이름으로는 ‘하늘나래관,’ 실내체육실은 ‘사랑터’로 선정이 되었다.

    본교 한경애 교장선생님은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장소의 이름을 학교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해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정한 이름이니 즐겨 사용하자.”라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국산초_강당이름공모사진(1).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