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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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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도서관발, 2019년에 울린“대한독립만세”

  • 기사입력 : 2019-03-20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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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서 33인 필사 챌린지 행사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관장 윤영옥)은 지난 17일,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33인 필사에 도전했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나라를 울린 만세 소리와 선조들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소망을 되새기고 그 뜻을 널리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1919년 3.1 독립선언서에 참여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려 8세 어린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33명이 참가하여, 전문을 읽고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독립선언서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가한 박재현 학생은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3.1운동에 관한 책을 읽고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옥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장은 “3.1 독립선언서를 직접 필사해봄으로써 100년 전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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