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새 봄맞이 대청소 전개
- 기사입력 : 2019-03-20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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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면(면장 김영철)은 기해년 새봄을 맞아 ‘청결한 밀양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20일 신호저수지 및 반월리 일월정사에서 성암리 양·배수장까지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포함한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및 주민 9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인근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도로 및 하천변 인근에 쌓여있는 겨우내 묵은 각종 플라스틱,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3톤 분량을 수거하고 적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은 2019년 봄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초동면 내 민간단체회원, 주민,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향후 깨끗하고 쾌적한 초동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김영철 초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작업을 한 유관기관 단체 및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순찰과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초동면을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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