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및 다누리 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물레방아 및 다누리 가족봉사단 활동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2018년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보고와 내년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한 단원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가회를 마친 후 양말인형 150여개를 만들어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함양연꽃의 집에 전달했다.

하남수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단장은 “학업과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함께 활동한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내실있는 봉사단 운영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물레방아 가족봉사단(단장 하남수)과 다누리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씩 요양원 방문, 환경정화활동 ,김장 나눠주기 등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가족단위 봉사단체이다.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