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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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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복 많이 받으세요” 말한 후 내밀 선물은…

백화점 추천 설 선물

  • 기사입력 : 2013-02-0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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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을 앞둔 도내 유통가에서는 선물 판매전이 한창이다.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그러나 다양한 상품에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선물세트의 집합소 격인 백화점 담당자들은 어떤 선물을 권할까. 도내 5개 백화점 담당자들에게 설 선물을 추천받았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올 들어 가격이 안정화된 한우 선물세트를 위주로 추천했다.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갈비1호-한우찜갈비 2.4kg(18만 원)’, ‘한우알뜰세트-국거리·불고기·장조림 2.8kg(15만 원)’을 비롯해, 고급 한우로 구성된 ‘한우 특선 1호세트-1등급 등심로스·부채살·불고기 2.8kg(27만 원)’, ‘로얄한우 1호세트-1+등급 등심로스· 등심스테이크·채끝로스·안심스테이크 2.8kg(38만 원)’ 등이 추천상품이다.

    5만 원 이하로는 ‘칠레와인 1호(3만7000원)’, ‘샤또와인 2호(5만 원)’ 등을 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자들의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 중저가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특히 5만 원 이하 지역상품으로 구성된 상품군을 추천했다. ‘의령한과·함양곶감·함안파수곶감 (5만 원)’, ‘경남무역 단감 (3만 원)’, ‘경남무역 이로로 사과(5만 원)’, ‘맛깔스런 사과 GOLD(2만9800원)’ 등을 추천상품으로 권했다.

    고가 상품으로는 한우후레쉬1호(35만 원), 명품수삼(50만 원), 참굴비특호(80만 원), 탐라도 冬 왕갈치(39만 원) 등을 추천했다.


    대우백화점은 제수용품 위주로 명품형과 실속형으로 나눠 추천했다.

    최고급 상품으로 구성한 ‘대우명품 명품수삼(30만 원)’, ‘대우명품 죽방멸치(35만 원)’, ‘대우명품 한우특호(46만 원), ‘대우명품 파주곶감(25만 원)’ 등과, 실속 있는 가격의 ‘대우더덕 실속세트(5만5000원)’, ‘알뜰 사과·배 혼합세트(5만8000원)’, ‘전통 재래 영광굴비 정성세트3호(15만 원)’, ‘대우 3종 혼합세트(8만8000원)’ 등이 추천상품이다. 또 ‘웰빙김세트(9600원)’, ‘LG행복 9호(2만9900원)’, ‘동원 참기름 김세트S호(1만3500원)’, ‘CJ 스팸고급유 6호(2만3800원) 등 저렴한 생활용품도 추천했다.


    대동백화점은 혼합형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제수용품으로 쓰이는 과일, 그리고 버섯, 정육제품을 혼합한 제품에 눈길이 간다.

    과일 상품으로는 ‘청과세트-친환경 실속 사과·배 혼합 (9만8000원)’과 ‘특선과일-사과·배·한라봉 혼합세트(8만 원)’를 추천했으며, 건강식품으로는 수삼, 더덕 명품혼합세트(20만 원), 버섯 웰빙혼합-상환버섯·백화고 버섯 1호(34만 원)를 권했다. 정육 상품으로는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된 ‘보물섬남해한우 등심세트-한우등심·찜갈비·설도 불고기·국거리용(17만8000원)’과 ‘정육세트 2호-우족·사골·잡뼈·사태(9만8000원)’ 등을 추천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독점 판매하고 있는 고급한우 강진맥우를 추천했다.

    강진맥우는 두충, 갈근 등 한약재가 들어간 막걸리를 먹고 자라 육질이 연하고 담백하다. 추천상품으로는 등심, 채끝, 안심, 부채살 등 부위에 따라 골고루 구성된 ‘강진맥우 명품세트(75만~100만 원)’, ‘특선세트(43만 원)’, ‘VIP세트(35만 원)’ 등이 있다.

    또 금 용액으로 재배한 ‘금(金)더덕세트 미향세트 1.1㎏(10만 원)’, ‘금 수산·더덕세트(16만 원)’ 등도 추천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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