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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기능식품 고르기

약에 맞추면 무효, 몸에 맞춰야 약효

  • 기사입력 : 2012-02-1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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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현대인들에겐 건강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나 비타민을 섭취하는데, 정작 자신에게 맞는 건강식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수험생과 직장인,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장년층까지

    이들을 위한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오메가3= 오메가3는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찾는 건강보조제 중 2위에 뽑힐 만큼 인기가 높다.

    오메가3는 심장 박동을 일정한 속도로 유지하게 해 부정맥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 입자들의 균형을 개선시킨다. 또 류머티즘, 루푸스 등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잘 안 멎거나 멍이 쉽게 들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은 뼈, 연골, 인대 등 조직을 이루는 물질로서 관절의 활액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글루코사민은 퇴행성관절염이나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으며, 연골의 생성을 도와 인체 내의 관절 연골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한다.

    만약 가족 중 관절과 관련해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글루코사민을 미리 복용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일벌들이 벌통 내부에 바르는 물질로 병원균의 번식과 부패를 막는 기능을 한다. 이것을 사람이 복용하면 살균 효과가 탁월해 질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면 면역기능을 높이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감염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에 좋다. 또 백혈병과 골수 이식, 항암 전후 환자에게 좋고, 여드름,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뽑힐 만큼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시력을 강화시킨다. 이것은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이 시야를 넓히고 안구의 예민성을 낮춰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 사과보다 3배 이상 많은 항산화제가 있어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최근에는 먹기 좋게 농축액이나 음료로 만들어 건강기능식품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 B= 비타민은 식사 직후 바로 섭취하거나 식사 중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식사 중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비타민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비타민B는 소모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호르몬 생성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무기력증, 어깨 결림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이어서 운동이 부족한 회사원들과 수험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활력과 생기를 만들어 주며 면역력을 높여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 예방 기능과 함께 거칠어질 수 있는 피부에 도움이 된다.

    또 두뇌 활동에 도움이 돼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비타민 D= 비타민D는 몸의 뼈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체내 합성되는 것이므로, 야외 활동이 적은 사람들은 비타민 D를 따로 보충하는 게 좋다.

    또 근력 저하, 심장 근육병증에 좋고, 어린이에게는 생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글= 배영진기자 사진= 성민건기자

    촬영협조: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도움말: 다인내츄럴, 레인보우, ahc, G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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