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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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LG, 뒷심도 살아났다

KCC 89-80 꺾고 4연승 질주
5위 전자랜드 1.5게임차 추격

  • 기사입력 : 2011-12-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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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와 전주KCC의 경기에서 LG 문태영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KBL 제공/


    창원LG가 오랜만에 연승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로농구 LG세이커스는 2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KCC와의 원정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다. 4연승째.

    이날 승리로 6위 LG는 5위 전자랜드에 1.5게임차로 추격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LG는 1쿼터를 19-21로 뒤진 채 마쳤다. 2쿼터 들어 문태영과 애론 헤인즈가 연속 득점에 성공해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KCC 전태풍과 임재현이 연속 실책을 범해 LG가 앞서나갈 수 있었다. LG는 2쿼터 종료 직전 헤인즈의 득점으로 속공이 성공하며 39-3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헤인즈의 연속 득점과 오용준의 3점포로 LG는 48-40으로 점수차를 벌였고, 3쿼터 종료 1분42초를 남기고 백인선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62-47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KC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가 되자 KCC의 맹추격이 펼쳐졌다. LG가 11점차로 앞선채 4쿼터를 시작했지만, KCC의 디숀 심스가 4쿼터 폭발적인 득점과 임재현, 전태풍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4쿼터 후반 한때 74-73으로 1점차까지 허용했다.

    흔들리던 분위기를 다잡은 것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는 변현수. 변현수는 76-75로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3점포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헤인즈의 자유투 2개와 문태영의 덩크슛이 터지면서 종료 1분48초를 남기고 83-75로 다시 8점차 리드를 잡았다.

    LG는 53초를 남긴 상황에서 변현수의 3점포가 다시 터지면서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날 LG 헤인즈가 28득점 11리바운드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변현수가 18득점, 백인선이 17득점을 성공시켰다. 문태영도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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