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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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NC 유니폼’ 입을까

내일 메디컬테스트 후 입단 결정

  • 기사입력 : 2011-12-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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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에서 방출된 ‘전국구 투수’ 손민한(36·사진)의 NC행이 22일 결정된다.

    NC다이노스는 손민한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 NC다이노스 홍보팀장은 “구단이 손민한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손민한과도 어느 정도 교감을 나눈 상태다”고 밝혔다.

    다만, 22일 이후 입단 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22일은 손민한이 NC 입단을 위해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날이다.

    구단은 이날 손민한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영입하겠다는 뜻을 굳힌 상태. 22일 손민한이 정상적인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얻을 경우 NC다이노스 입단에 속도가 붙게 된다.

    이미 구단과 손민한이 연봉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논의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에 따르면 손민한은 자신의 연봉을 백지위임하겠다고 밝혔다. 손민한이 연봉보다는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의지와 욕심을 구단에 드러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입단이 결정되면, 손민한은 내년 1월부터 펼쳐지는 NC다이노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1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투싼 지역에서 펼쳐지는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3월부터 치러지는 프로야구 2군리그(퓨처스리그)에서 뛰게 된다.

    손민한으로선 완벽하지 않은 몸상태로 내년 시즌 1군에서 바로 뛰는 것보다는 2군에 머물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게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이 점에 대해 NC다이노스와 손민한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손민한이 화려한 부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22일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달려 있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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