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저소득·조손·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초등·중학생으로 이뤄진 초록우산드림오케스트라가 당장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운영비로 쓰이던 기업의 후원금이 올해부로 끊긴 때문입니다. 교구 구입비, 악기 수리비는커녕 간식비, 하반기 서울공연을 위한 버스대절비도 마땅치 않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꿈을 연주할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