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젊음을 물들여 구도심을 살리자는 취지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마산 부림시장 청춘바보몰이 1년여만에 완전 폐업을 맞았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바보몰에 청년 상인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왜 떠날 수밖에 없었을까요. 한 번 들여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