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노동자 4명이 목숨을 잃은 STX조선해양 건조선박 폭발사고를 수사해온 해경이 조선소장을 비롯해 원·하청 관계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사결과에서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을 위해 원청인 STX조선해양의 안전관리상 과실과 산업선전관리 부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