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칼럼] 건강인을 건강관리하는 항노화산업- 김현준(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
오는 9월 22~23일 1박2일 동안 암경험자 캠프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암환자의 수술과 치료에 있어서 정부, 보험회사, 공공 및 민간병원 등이 교육 및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치료가 끝나고 병원 밖을 나서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2015-08-28 07:00:00
[금요칼럼] 취업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 박익열(경남과학기술대 교양학부 교수)
지난 7월 17일은 제67주년 제헌절이었다. 1948년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正體性)과 기본적인 이념 및 목적이 담긴 헌법 (憲法)을 공포했다. 그로부터 67년 동안 우리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그러나 이러한 ...2015-08-21 07:00:00
[금요칼럼] 광복70주년과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박중철(마산포럼 사무처장)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았지만 한일관계는 여전히 모호한 관계로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고 오히려 현격한 차이로 갈등의 폭이 넓고 깊어만 가고 있다.필자는 10년 전 ‘광복 60주년 새로운 역사인식의 원년으로...2015-08-14 07:00:00
[금요칼럼] 위기의 조선산업 정부지원이 시급한 이유- 김윤근(경남도의회 의장)
세계 제일을 자랑하던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삼성, 현대, 대우 등 조선업계 빅3가 기술집약도가 높은 LNG, 시추선, 에코십 등 특수선과 해양플랜트 등을 주도하며 불안한 우위를 이끌고 있으나 상황은 만만찮아 보인다.빅3 조선사의 금년 ...2015-08-07 07:00:00
[금요칼럼] 정치인들이 사는 길- 박중철(마산포럼 사무처장)
정치인들의 ‘대립’과 ‘껄끄러움’으로 창원시민들은 멍들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의 관계는 껄끄러움의 정도를 지나 대립의 관계다. 반면 지사와 창원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관계는 대립의 정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껄끄러운 관계로 지속되고 있다...2015-07-31 07:00:00
[금요칼럼] 노력하는 부모, 아프며 크는 아이들- 구필숙(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우리 모든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한다. 알파맘, 슈퍼맘, 타이거맘, 헬리곱터맘…. 수많은 유형으로 표현되는 엄마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그렇게 엄마 역할을 하는 것이 자녀에게 도움이 되고 그 결과 자녀가 더 행복하게 살 것이라 기대하는 마...2015-07-24 07:00:00
[금요칼럼] 테마형 마리나로 해양레저관광의 옷을 갈아입자- 김현준(경남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아태마리나학회가 주최하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7월 10~11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여수를 비롯한 전남도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부, 전남도, 여수시, 한국관광공사, 전남도관광협회, 한국외양요...2015-07-17 07:00:00
[금요칼럼] 집밥과 경상도 남자- 박익열(경남과학기술대 교양학부 교수)
요즘 대한민국은 집밥(집에서 먹는 밥)과 셰프(Chef: 전문요리사), 요리에 열광하고 있다. 아마도 충청도 출신의 요리 연구가이자 기업 대표인 ‘백종원’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요리 관련 방송이 수십 개로 늘어났음을 다...2015-07-10 07:00:00
[금요칼럼] 광복 70년, 원폭피해 70년- 김재익(논설실장)
한때 빅토리 보이즈(Victory Boys)라는 영웅적인 이름으로 불린 미국 원폭부대의 원폭투하 폭격기로 지정된 ‘B29 에놀라 게이’는 1945년 8월 6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미국은 3일 뒤인 8월 9일 나가사키에 또 한 번 원폭을 투하했다. 이...김재익 기자 2015-07-03 07:00:00
[금요칼럼] 토마토 같은 한일관계- 박중철(마산포럼 사무처장)
과일 치고 겉 다르고 속 다르지 않은 과일이 없다. 그러나 토마토는 겉과 속이 같다. 신뢰의 과채류다. 국가 간의 외교 역시 이면에는 겉 다르고 속이 다른 소위 실리외교를 펼 수밖에 없다.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모처럼 한일관계가 개선의 조짐을 보...2015-06-26 07:00:00
[금요칼럼] 상대를 인정하는 어느 버스기사님의 방정식- 정종효(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20년 가까이 된 애마가 말썽을 자주 일으켜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가 많다. 얼마 전 오랜만에 부산에서 일을 보고 창원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올랐다. 출발부터 탑승자가 그리 많지 않아 한산하고 조용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바로 직전 승차장...2015-06-19 07:00:00
[금요칼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아이- 구필숙(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누군가에게 힘든 이야기를 털어놨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위로해주면 가장 힘을 얻을까? 다짜고짜 하는 훈계나 정답보다는 “나도 네 입장이라면 그렇겠다, 많이 힘들겠어”라고 공감해주는 사람 아닐까? 아이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 아이들을 ...2015-06-12 07:00:00
[금요칼럼] 항노화산업의 성공 해법은 공공 항노화서비스- 김현준(경남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전문가들은 항노화산업을 자동차산업과 반도체산업을 뒤이을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노화산업의 성공을 위해서 항노화제품 개발부터 연구 여건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까지 일부를 위한 고급화...2015-06-05 07:00:00
[금요칼럼] 현명하게 늙어가자- 박익열(경남과학기술대 교양학부 교수)
며칠 전 심하게 감기를 앓았다. 2년 전쯤에 20여 년간 피워 오던 담배를 끊으면서 ‘이젠 감기라는 것도 나에게서 멀어졌나!’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와 함께 흐뭇해했다. 한동안 감기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감기라는 질병은 우리 몸의...2015-05-29 07:00:00
[금요칼럼] 경남도 ‘부채 제로’가 반갑지 않은 이유- 김재익(논설실장)
지난해 국가부채가 전년보다 93조3000억원 늘어난 1211조20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빚을 합한 국가채무도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부채를 줄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2015-05-2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