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꼬] 렛츠런파크 빛축제 ‘일루미아’땅 위에 내려앉은 1000만개의 별빛 로맨틱한 겨울밤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도청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매일 저녁 빛의 세상이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빛축제 ‘일루미아(illumia)’가 바로 그곳.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창원부산간도로(유료도로) 개통 이후 더욱 가까워졌다. 일루미아는 국...권태영 기자 2016-12-01 22:00:00
[뭐하꼬] 만추(晩秋)에 찾은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청명한 가을하늘·푸른 바다에 맘 설레고… 입안 가득 굴향기에 반하겠네…가을의 끝자락인 만추(晩秋), 산과 들을 오색으로 물들인 단풍의 흔적을 찾아볼까 했지만 관두기로 했다.
내로라하는 단풍 명소는 단풍을 보러온 것인지 사람을 보러온 것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장사진이 예상됐다.
대신 바다를 찾기로 했...고휘훈 기자 2016-11-17 22:00:00
[뭐하꼬] 중국 전통무술 ‘우슈’ 배우기영화 속 무림세계? 현실 속 호신무술!지난달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던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 우슈 경기장. 취재차 갔던 그곳에서 우슈라는 스포츠를 처음 본 저는 순간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마치 무술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졌기 때문인데요.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긴 막대(곤)를 휘...강지현 기자 2016-11-03 22:00:00
[뭐하꼬] 타면 즐거워지는 마술 같은 馬술승마 체험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한마디로 아주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는 뜻이죠. 살랑살랑 바람 부는 선선한 날씨, 새파랗게 푸르른 하늘. 이런 날씨에는 뭔가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집에만 있기를 좋아하는 ‘은...김세정 기자 2016-10-20 22:00:00
[뭐하꼬] 창원역사마을길 탐방오랜 흔적을 따라 타박타박 … 역사의 페이지에 발도장을 찍다과거가 이어져 현재가 되고, 현재는 곧 미래를 만듭니다. 혹여 바쁜 일상에 쫓겨 어제를 송두리째 잊고 살지는 않나요? 지나가버린 과거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멀지 않은 곳에서 오래된 옛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서 지워졌지만 그곳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정민주 기자 2016-09-22 22:00:00
[뭐하꼬] 가을 초입 ‘사색의 길’ 찾아서…한 걸음 풀벌레와 사연 나누고, 한 걸음 들꽃들과 눈길 나누며 ‘나’를 만나는 길마음 한 가닥 잡지 못하여허물어져 가는 시간이가슴속에 머무는 날어디론가 떠나고 싶으면 산으로 가자 세월의 길목에서 서성이는미로처럼 숲의 길섶에서가슴속 감정 주체할 수 없어화산처럼 폭발하거든오염된 마음 씻어주는 산으로 가자마음이 고달프면 산으로 가...이준희 기자 2016-09-12 22:00:00
[뭐하꼬] 창원 장어구이 거리서 즐기는 제철음식 장어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장어 한 점!여름철이면 무더위에 잠도 설치고 체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런 탓에 이런 시기에는 자연스레 체력을 보충할 만한 음식을 떠올리게 된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수협 어판장에서 마산소방서에 이르는 200여m에 조성된 장어구이 거리에서 보양음식 중 하나인 싱싱한 바...권태영 기자 2016-07-14 22:00:00
[뭐하꼬] 오토캠핑 즐기기자연속에 집 뚝딱, 마음속의 짐 훌훌산과 들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한낮에 내리쬐는 햇볕도 기세가 제법 맹렬하다. 이런 날씨에는 어디론가 딱 떠나줘야 하는데, 아무리 달력을 들여다봐도 휴가는 아직 한참 남았다. 그렇다고 해서 평일에는 일만 하고 주말에는 방바닥에 드러누워 하염없...김언진 기자 2016-06-30 22:00:00
[뭐하꼬] 진해해양공원·우도 ‘한번에 즐기기’보고 배우고 체험하고 다리 건너 걷고 느끼고 쉬어가고창원시청(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창원시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이 있다. 도심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섬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도 섬에 갈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권태영 기자 2016-06-16 22:00:00
녹슨 철교 지나 ‘추억 한바퀴’ 잘 익은 산딸기 ‘낭만 한모금’[뭐하꼬]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나들이평행선을 그리며 곧게 뻗은 철길. 힘차게 페달을 밟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두 뺨을 스친다.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 철교 위를 천천히 내달리면 기차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볐던 이들은 절로 옛 추억을 떠올린다.
기차가 다니던 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차창 ...김언진 기자 2016-06-02 22:00:00
[뭐하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제대로 즐기기쿠오오오~ 더 강하고 더 놀랍게 돌아왔다!7000만 년 전 공룡이 깨어났다. 지난 4월 1일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에서 2016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의 막이 올랐다.2012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린 공룡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오는 6월 12일까지 73일간 ...권태영 기자 2016-05-19 22:00:00
예술작품도 보고 미술관 풍경도 보는 봄나들이[뭐하꼬] 미술관에서 놀자
통영의 푸른 이미지를 그대로 닮은 통영 전혁림 미술관./성승건 기자/ 미술(美術)과 친숙한 사람이 부러웠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그림과 조각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고상한 것 같기도 하고 우아한 것 같았다. 미술은 문화수준이 있는 부류의 사람들이나 소유...이현근,도영진 기자 2016-04-14 22:00:00
[뭐하꼬] 봄 바다 속 조개, 봄 밥상 위 보물로제철 조개, 맛보기 꽃피는 춘삼월, 간간이 꽃샘추위가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듯 때 아닌 눈과 찬바람으로 시샘하지만 속절없이 봄은 온다. 제법 훈훈한 바람이 두꺼운 옷도 내려놓게 한다. 신은 추운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에게 봄맞이 선물을 준다. 뭍에서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 생명...이현근 기자 2016-03-17 22:00:00
시간 뛰어넘어 다시 깨어난 가야로 ‘오감만족 시간여행’[뭐하꼬] 김해가야테마파크 나들이어느덧 봄이 찾아왔다.3월이 시작되면서 직장인들은 큰 변화가 없지만 자녀들이 입학을 하거나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등 변화가 생긴다.자녀들이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와 그의 부인인 허왕후에 관련된 가야왕궁뿐만 아니라 가야문화에 대해 ...권태영 기자 2016-03-03 22:00:00
[뭐하꼬] 사라진 그때 그 시절… 남겨진 그때 그 추억추억여행,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아무리 힘들었어도 한참 세월이 지난 뒤에는 그래도 그때가 좋았었노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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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추억(追憶)을 먹고 산다고 하는가 보다. 최근에는 추억의 감성을 끄집어내 과거...이현근 기자 2016-02-18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