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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음식이야기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7) 오리불고기덮밥
죽순 강황 밥에 고기·양파 볶아 올려
나 자신을 완성시키는 가장 결정적인 열쇠는 무엇인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안에 있다.가을에 들어섰다는 입추 시절이다. 자연은 완성의 계절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 자체로서 이미 완성체이다. 자신의 내부에 모든 것이 완비돼 있다. 단지 그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남들과 비교한다. 스스로 미완성품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귀가 얇아져서는 안 된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스스로 믿고 나아갈 때 모든 것을 완성시킬 수 있다.이런 모든 것을 해결하는 기본은 무엇인가? 음식이다. 사람...
2016-08-11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6) 옥수수죽
옥수수 등 끓이다 밥 넣고 더 끓여
멋진 휴가란 무엇인가? 휴가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흔히 ‘자유롭지 못하다’고 하는 이유는 묶인 몸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몸이 아닌 마음이 묶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몸은 원천적으로 자유롭지 않다. 진정한 자유는 마음이 자유로울 때 찾아온다. 누구에게나 휴가는 있다. 누구에게도 자유가 있다. 그러나 자유란 가치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굴레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마치 보드라운 잎이 땅을 뚫고 올라오듯이 몸부...
2016-08-03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5) 숙주피망볶음
숙주나물·피망 등 재료 손질해 볶아
한 사람의 인생이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해보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의 인생은 비교를 할 수 없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일찍 발휘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거대한 원석은 긴 시간 갈고닦아야 된다. 이처럼 나중에 가진 가치를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은 남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남과 비교하게 되면 아프고 불행하게 된다. 나의 인생은 별도로 준비돼 있다. 비교 대상이 아니다. 삼복 시절에는 부족한 인체의 양기를 보충해야 한다. 사람의 몸에는 음양이라는 정기가 있다. 음양은 같은 ...
2016-07-28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4) 수박주스
씨 뺀 수박과 데친 토마토 함께 갈아
당신은 굽고 튀기는 음식을 좋아하는가? 아니면 삶고 무치는 음식을 좋아하는가? 우리네 전통음식은 거의 삶고 무치는 음식이다. 약선도 삶고 무치는 음식이 많다. 반면 주변의 서구식은 굽고 튀기는 음식이 많다. 최근의 식이 패턴에 따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삶고 무치는 음식이 많은 전통음식은 대장암 위험을 65%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굽고 튀기는 음식이 많은 서구식은 대장암을 235% 높였다고 했다. 이처럼 음식은 불에 직접 닿지 않는 조리법이 재료의 효능을 가장 적게 파괴한다. 삼복 시절에 굽고 튀기는 기...
2016-07-21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3) 토마토국수
간 토마토·육수 끓여 국수에 넣어
나의 발전은 어디에서 나올까?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금수저도 아니다. 주변 여건도 여의치 않다. 나를 둘러싼 모든 조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탈출은 본인만이 할 수 있다. 얼마든지 나의 발전을 위해 갈 수 있다. 나를 완성하는 유일한 대안은 나다. 내가 변해야 한다. 어느 누구라도 나의 발전을 대신할 수 없다. 변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 힘은 음식에서 나온다. 소서 시절의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더워진다. 더위는 식욕부진을 일으킨다. 만사가 귀찮은 사지무력증도 잘 발생...
2016-07-14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2) 계란찜
계란을 체로 걸러 부추 등 넣어 쪄
당신은 낙천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비관적인 사람인가? 똑같은 상황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있다.당신은 어느 쪽인가?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비관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실패 속에서도 실마리를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후자를 최고라고 한다. 그렇다고 매사 낙천적인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관과 절망은 심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심신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이 이 여름에 잘 발생한다. 왜 그럴까? 덥고 습한 것은 인체를 지치게 한다...
2016-07-07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1) 찐 감자
깨끗이 손질 후 쪄 껍질째 먹어야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답은 나에게서 나온다. 사람들은 타인에게서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가령 나의 힘이 없는데 타인에게서 지원과 인정을 받았다. 이것을 유지하기가 쉽겠는가? 유지하기도 어렵다. 타인의 지원과 인정이 사라질 경우 어떻게 되겠는가? 그 존재 자체도 흔들리게 된다. 내가 나약해서 병에 걸렸을 때는 타인이란 병원의 약과 같다. 그 순간이 매우 짧다. 나의 힘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내가 힘이 있으므로 해서 삶이 있다. 내가 있음으로 해서 세상이 존...
2016-06-30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90) 돼지감자잎볶음
돼지감자잎·양배추 데쳐 홍초와 볶아
한여름에 동굴 속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시원한가? 더운가? 대부분 피부에 소름이 돋는 오싹한 냉기가 돈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사람 몸의 외부는 더위로 인해 뜨거워진다. 반대로 동굴과 마찬가지로 몸 안은 냉하다.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기온이 높으면 몸은 자체적으로 체온 조절을 한다. 더위로 인한 체온 조절은 많은 양의 혈액이 피부 표면에 몰린다. 그러면 몸속 혈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다. 몸속 혈액이 부족해지면 열이 떨어지게 된다. 이렇듯 속이 찬 상태에서 우리는 외부의 더위만 느끼게 된다. 그리고...
2016-06-22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9) 구기자콩탕
삶은 콩·구기자 갈아 꿀 넣어
내 몸을 통해 발생되는 에너지를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면하는 상대방에서 느끼는 에너지는 누구나 감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의 에너지는 상대방에게 느껴진다.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나의 에너지를 감지하여 보자. 나에게서 느껴지는 파동이 있다. 그 파장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내 몸의 좋은 기운을 만들어 보자. 오장육부에서 발생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큰 동심원을 그리며 세상에 퍼져나가게 된다. 초여름 나의 건강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은 첫째 나의 인체는 더위를 극복해야 ...
2016-06-16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8) 오이쌈
채 썬 오이·김치, 전으로 쌈 싸
나는 오늘 가정과 사회생활에 불만 없는가? 망종(芒種) 시절은 불평불만이 늘어나는 때이다. 불평불만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시선이다. 살아가는 세상이 삐딱하게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회를 탓하고 정치를 탓하고 매사 남 탓만 한다. 이럴 경우 잘되어도 탓하고 잘되지 않아도 탓한다. 외부로 시선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집중해 보자. 부족함이 보인다. 이 부족함을 채울 때 마음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다. 신속하게 제자리를 잡으니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감사의 마음이 생기...
2016-06-08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7) 들깨순나물
들깨순 데쳐 간장, 마늘 등과 무쳐
1년이나 10년 뒤 내 몸의 상태는 어떨까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건강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첫째 현재 몸의 상태를 기초로 해야 한다. 둘째 내 몸에 대한 활용과 탐구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활용은 현재를 나타낸다. 이것은 이미 밝혀진 알맞은 양생 건강법을 따르는 것이다. 탐구는 미래를 나타낸다. 이것은 새로운 과학과 함께 병행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는 절대로 안 된다. 내 몸의 건강은 첫째 내 자신이 내 몸과 소통을 해야 한다. 둘째 다양한 ...
2016-06-02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6) 서양삼계탕
닭 토막내 약재와 압력솥에 삶아
나의 마음은 중심이 잡혀 있을까?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이 구분은 마음의 중심이 잡혀있을 때 구분된다. 이것은 비위가 안정돼 심장이 건강할 때이다. 심장이 건강하면 정신이 안정이 된다. 정신이 안정되면 중심이 잡혀 구분을 할 수 있다. 세상은 이것으로 평범과 비범을 구분한다고 한다. 소만 시절 첫 더위는 인체의 사지백해로 들어오게 된다. 갑작스런 더위는 체력을 더 소모하고 정기를 흩어지게 한다. 비위(脾胃)를 튼...
2016-05-26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5) 마늘종탕
마늘종 데쳐 된장 푼 육수에 끓여
입하시절은 심장의 계절이다. 감정의 변화를 조절하는 심장을 보양하자.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도록 엉엉 울어 본 적이 있는가? 남자는 울고 싶을 때 참는 비율이 80%나 된다고 한다. 왜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할까. 남자는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양생에선 울고 싶을 때 울지 않으면 어찌 될까. 인체의 오장육부가 대신 운다고 한다. 그러니 울고 싶을 때 울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고 한다. 눈물이 나는 감정이 느껴질 때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난다. 첫째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신체 ...
2016-05-19 07: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4) 자소샐러드
자소엽에 매실청 등 섞은 소스 뿌려
아이구 골이야, 머리가 지끈지끈 쑤시네. 이런 경험은 한 번쯤 겪었을 것이다. 참다 못하면 어떻게 해야지. 보통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먹게 된다. 그러나 진통제는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임시방편일 뿐이다. 진통제의 약효가 사라지기 전에 내 몸이 자가 치유를 하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이런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두통의 원인도 가지가지이다. 술 마시고 난 후의 두통, 아침에 차가운 바람이 들어온 풍한두통, 뜨거운 바람과 습기의 열로 가슴이 답답하여 발생하는 두통, 갑자기 덥다고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셔 찬 기...
2016-05-11 22:00:00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183) 돌나물샐러드
돌나물에 딸기 등 넣은 소스 뿌려
모두 귀찮다. 다 필요 없다. 이런 생각은 언제 들까? 건강을 잃고 질병으로 누워 있을 때이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이 세상의 다른 일들은 모두 불필요한 것이다. 나의 일을 다 이뤄내기 위해서는 건강이 있어야 한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과 진실로 필요한 것은 다르다. 진실로 필요한 것은 진정한 건강을 채우는 일이다. 건강을 유지하지 않고는 무엇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가릴 수 없다. 나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처럼 느껴지던 일들이 있다. 그렇지만 모두 혼돈의 대상일 뿐이다. 이 혼돈을 뚫고 다시 바라보자. 참으로 필요...
2016-05-0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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