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칼럼] 내가 사랑한 동화- 주향숙(시인)
친구 집에는 계몽사 동화전집이 책장 가득 꽂혀 있었다. 하얀 이층집이었던 친구 집의 다른 것...2023-08-24 19:55:41
- [작가칼럼] 어떤 인문학- 유승영(시인)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타자와의 공감이 중요하다. 언제부터인가 인문학 강의가 개인과 ...2023-08-17 19:28:30
- [작가칼럼] 김옥대, 김정임- 김수환(시조시인)
집을 새로 짓고 새 대문에 문패를 다는 꿈은 명예나 신분, 직위 등이 높아지거나 널리 알려지...2023-08-10 19:26:59
- [작가칼럼] 영웅의 시대- 유영주(동화작가)
바야흐로 영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슈퍼 히어로 영화가 나오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2023-08-03 19:38:52
- [작가칼럼] 엄마와 함께한 스페인 여행- 주향숙(시인)
둘째 아이 수능이 끝났고 어머니 팔순이었다. 남동생이 “누님도, 어머니도 그동안 애쓰셨으니 ...2023-07-27 19:43:36
- [작가칼럼]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유승영(시인)
날이면 날마다 비가 내린다. 아이가 잠시 살았던 청주는 비(雨)로 인해 사람이 실종되고 그 짧...2023-07-20 19:54:05
- [작가칼럼] ‘그사세’를 위하여- 김수환(시조시인)
지난 6월 말과 7월 초, 프랑스 전역에서 거친 시위가 벌어졌는데 알제리계의 한 소년이 경찰이...2023-07-13 19:34:25
- [작가칼럼] 시간 여행- 유영주(동화작가)
나는 PC통신 세대다. 하이텔, 천리안이 한창이던 시절, 지방에서는 개인이 사설 BBS를 만들어 ...2023-07-06 19:36:51
- [작가칼럼] 그녀의 흰 그림자- 주향숙(시인)
“내가 평생 해낸 일 가운데 가장 보람 있고 자랑스런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이가 있다면, 나는...2023-06-29 19:25:41
- [작가칼럼] 분당 가는 길- 유승영(시인)
엄마에게 가는 길은 멀고도 길다. 진주에서 광명까지 KTX를 타고 광명에서 분당 가는 좌석버스...2023-06-22 19:29:48
- [작가칼럼] 그 뒤안길의 인연들- 김수환(시조시인)
함안역에서 왼쪽으로 가면 마산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진주다. 내 고향인 함안은 마산이 생활권...2023-06-15 20:08:37
- [작가칼럼] 이사와 꼰대 사이- 유영주(동화작가)
올 유월은 내게 전쟁 같은 달이다. 이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태, 주택만 살다 처음 아...2023-06-08 19:33:59
- [작가칼럼] 나의 루틴은 외로움 때문이다- 주향숙(시인)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2023-06-01 19:28:21
- [작가칼럼] 작약 꽃 같은 사람들- 유승영(시인)
산수유가 지고 작약이 붉게 올라왔다. 작약을 보면 곧 여름으로 가는 길목임을 알아차린다. 지...2023-05-25 19:08:42
- [작가칼럼] 아니하지만 말고 꾸준히 하라- 하순희 (시조시인)
어느새 오월도 중순이다. 희망과 사랑과 감사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2023-05-19 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