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고·마산중, 전국 모래판 또 뒤집었다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기사입력 : 2022-08-15 21:19:33

  • 경남정보고와 마산중학교가 춘천소양강배씨름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고등부와 중학부 단체전에서 경남정보고와 마산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정보고등학교 씨름부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경남정보고등학교 씨름부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마산중학교 씨름부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마산중학교 씨름부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후 기뻐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김진영 감독이 이끄는 경남정보고는 지난 13일 열린 고등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전 2선승제)에서 부평고(인천광역시)를 상대로 4-2로 제압했다.

    경남정보고는 지난 4월 시·도대항과 5월 학산김성률배, 6월 증평인삼배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 시즌 4관왕을 달성했다. 같은 조에 속해 있던 통영 충무고등학교는 경남정보고와 준결승전에서 만나 0-4로 점수를 내주면서 고등부 단체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산중도 이 대회에서 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심우현 감독이 이끄는 마산중은 지난 12일 중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후평중(강원도)을 만나 4-1로 이기면서 중학부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마산중 또한 올 시즌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마산중은 지난 5월 학산김성률배를 시작으로 6월 증평인삼배, 7월 회장기를 포함,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면서 올 시즌 4관왕을 달성했다.

    고등부 및 중학부 개인전에서도 경남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이은수(경남정보고)가 소장급(75㎏ 이하)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은수는 4월 시도대항과 선수권, 5월 학산김성률배, 6월 증평인삼배 대회를 포함해 시즌 5관왕에 올랐다.

    최이건(충무고)도 용사급(90㎏ 이하)에서 우승했다. 최이건은 4월 선수권과 5월 학산김성률배 용장급(85㎏ 이하) 우승을 포함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또 서금광(마산중)은 역사급(90㎏ 이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