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서 코로나 확진자 1명씩 발생

기사입력 : 2020-09-24 20:08:16

  • 경남도는 24일 창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경남287번)과 김해 거주 30대 남성(경남28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287번은 경주86번의 접촉자로 22일 밤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은 지인관계로 19일 창원에서 만났다.

    경남287번의 경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경남287번이 근무하는 직장에서의 접촉자 13명과 지인 1명을 접촉자로 파악했고 검사결과 6명(직장 5, 지인 1)은 음성, 나머지 8명은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접촉자 외에 동선노출자 2명도 곧 검사를 진행한다.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의료진이 검채 채취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으로 가고 있다./김승권 기자/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86번은 앞서 17일 첫 증상이 있었고 19일과 20일에 걸쳐 경남에 머물렀다. 19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통도사 휴게소를 들렀고 같은 날 창원시 식당과 카페를 방문했다. 이후 19일과 20일에 걸쳐 사천지역을 방문했으며 사천시내 동선과 접촉자는 모두 확인됐다.

    현재까지 경주86번의 경남지역 접촉자 23명과 동선노출자 32명이 파악돼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 1명(경남287), 음성 49명이고,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5명이다.

    경남288번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277번의 접촉자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동료이다. 경남 277번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첫 증상이 나타나 23일 김해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4일 낮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남 확진자는 총 285명으로 25명이 입원 중이고 260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