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간업체를 치매등대지기로 선정

치매노인 실종예방활동 민간업체 129곳

기사입력 : 2019-06-18 16:46:14

  • 밀양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을 위해 민간 업체 129곳을 ‘치매등대지기’로 선정하고 치매노인 실종예방 활동을 함께 펼친다고 18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치매등대지기’ 현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밀양시는 지난 17일 가곡동 맛나식당에 치매등대지기 현판을 부착했다
    밀양시는 지난 17일 가곡동 맛나식당에 치매등대지기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이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를 지정해 길을 잃고 헤매는 노인 발견시 본인 가게에 임시 보호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방지 지원사업이다.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되면 경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노인실종 비상문자를 받았을 때 즉시 이를 주변에 홍보하고 주변을 탐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실종시 골든타임인 2시간 이내에 치매등대지기와 함께 실종 방지 보호망을 형성해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슈퍼마켓, 식당, 커피점 등 업체들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359-7086)로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