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계획도로 착공

총연장 225m 올 연말 준공

기사입력 : 2015-06-26 07:00:00


  • 사천시가 사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대비한 주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사천읍 선인 회전교차로 정비와 도시계획도로(연장 225m, 폭 30m)를 개설하는 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사천읍 수석리에 있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은 지난 1976년 건립돼 시내와 시외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해왔지만 개장 후 40년 가까이 흘러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정극필씨 등 17명이 사업시행자로 나서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3년 11월 착공,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자영고등학교 맞은편 선인리 319-6 일원에 들어서는 새 터미널은 2만85㎡ 부지에 연면적 3305㎡ 3층 규모로 시외버스터미널 건물과 편의시설, 광장, 녹지, 도로, 주차장, 차고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도시계획담당은 “이번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사천읍 시외버스정류장 이전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변 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