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생긴다

시·3개 기업, 투자 양해각서 체결

기사입력 : 2015-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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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사천시청서 열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가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폐자원으로 전기를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송도근 시장, (주)솔솔 배문성 대표, (주)에스앤티엘 신재인 대표, 에스와이에너지(주) 한태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웨이브 스팀 플라스마 방식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폐자원 발전시설은 300억원의 민간투자로 이뤄지며 사등동에 위치한 시 환경사업소 인근에 설립한다.

    시는 폐자원 공급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역할을 하며 솔솔은 시설자금 투자와 운영, 에스앤티엘은 기술과 특허 제공, 에스와이에너지는 인·허가 작업과 프로젝트에 대한 코디네이션 역할을 담당한다.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스마 기술은 기존의 소각로나 플라스마 발전소와는 달리 제3세대 플라스마 토치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분진·다이옥신·암모니아 등 유해성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냄새가 없어 청정도시 사천시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정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