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경남신문
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 - 독자기고문은 이메일(master@knnews.co.kr)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 기고문은 자체 논의 후 경남신문 지면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문의: 창원자치부 055-210-6070)
    - 제언·고발·미담 등 독자가 투고한 내용은 매일 오후 확인 후 담당부서에 전달됩니다.

비 오면 생겨나는 인공폭포, 그 절경을 소개합니다.
안희준       조회 : 2799  2020.07.28 09:57:44

비 오면 생겨나는 인공폭포, 그 절경을 소개합니다. 삼계동 분성중학교 정문 맞은편에는 분성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받아 하수구로 내려 보내는 계단식 수로가 있습니다. 며칠 동안 연이어 비가 많이 내리면 15m 높이에서 거대한 폭포수가 생성되어 아래로 낙하하는 광경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할 정도로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 소리 또한 여느 자연 폭포에 못지않을 만큼 우렁차서 가슴 속 답답함을 힐링시켜 준답니다. 이 인공폭포는 ‘분성산생태학습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으므로 주변을 좀 더 잘 정비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지역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전염병과 장마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심신이 지쳐 계실 때, 우리 마을 인공폭포에 오셔서 그 시원한 모습과 우렁찬 소리로 일상의 갑갑함을 잠시나마 해소하고 가도 좋을 듯합니다^^ 김해시 삼정동 안희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35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노동력 착취 및 임금체불 박현 2022.05.31 5295
634 [기고] 지방차별 메커니즘(mechanism) 김휘태 2021.01.03 7793
633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마산청소년문화의집… 김고우나 2020.12.30 6955
632 [기고] 멀어진 고향역 김휘태 2020.12.27 5950
631 세번째 외상값을 갚고 조영봉 2020.12.18 5926
630 운전자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 김철우 2020.12.14 5478
629 [기고] 빗물과 강물의 一生 김휘태 2020.12.13 5864
628 [기고] 낙동강방성대곡(洛東江放聲大哭) 김휘태 2020.11.30 5532
627 조용하고 은밀하게 퍼지는 마약사범 근절 김철우 2020.11.26 5434
626 진해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공 2021 신입생 모집… 방수지 2020.11.24 5562
625 코로나19 재확산, 로컬푸드로 이겨내자 임관규 2020.11.18 5516
624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마산청소년방과… 김고우나 2020.11.16 5697
623 [기고] 이노제노(以勞制勞)의 비극 김휘태 2020.11.14 5507
622 진해청소년수련관,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 윤태진 2020.11.12 5586
621 [기고] 낙동강 물을 U턴 시켜라 김휘태 2020.11.11 5522
620 [기고] 낙동강 주인은 누구인가? 김휘태 2020.11.06 5432
619 [기고] 북부시군 낙동강 물 산업 기회다. 김휘태 2020.10.26 5540
618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 … 김철우 2020.10.25 5579
617 무선마이크 불법이용 방지 안내 김경준 2020.10.22 5526
616 [기고] 1300만의 분루(憤淚) 김휘태 2020.10.22 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