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덕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2020년 02월 27일 오후 10시에서 11시 동안 양덕로의 양덕시장길에 발생한 공사 소음 공해에 대해 투고 합니다. 양덕로 시민들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잠을 청하려 하는 오후 10시에 갑자기 공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10분 내외로 끝나겠지 했지만, 도로를 뜯고 있었습니다. 제 책상은 흔들리기 까지 하고 동영상에서 처럼 엄청난 소음이 일어났습니다. 뭔가 해서 내려가보니 구청에서 허가 받은 공사라고 했습니다. 구청 직원 2명도 왔더군요. 멀뚱멀뚱 서있기 잘하던데ㅎㅎ 오후 11시경 즈음 소음 때문에 중단하라고 말하니 파놓은 자리만 정리한다고 했습니다. 그 작업은 1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ㅎㅎ>< 다행히 양덕로 주민들의 항의로 오후 11시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왜 굳이 야간에 해야만 하는 공사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허가해준 구청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dnsl5645@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동영상 파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