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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있는 '자전거 고유번호'를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로 살리자.
김철현       조회 : 2913  2016.03.19 19:45:44
죽어 있는 '자전거 고유번호'를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로 살리자.hwp (29.5 KB), Down : 0, 2016-03-19 19:45:44

경찰은 생활범죄 해소의 일한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해 예방하고, 자전거 보관대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교육·홍보활동을 통한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하는 방법으로 절도를 예방하는 문안순찰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인구의 증가로 생활주변 범죄인 자전거 도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정이다. 경남경찰의 통계를 보면, 2015년 절도사건 중 자전거 절도가 6.8%를 차지하나 그 검거는 20.2%에 불과하며, 일반절도 발생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자전거 절도발생은 증가하고 있다. 장소별로는 노상(43%) > 아파트 > 주차장 순이며, 요일별로는 토요일(21%) > 금요일(16%), 여타 요일 순이며, 시간별로는 16시∼21시 사이가 47%로 대부분이다. 이에 창원중부경찰서는 ‘경미한 생활범죄를 근절하는 기초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전거 절도의 대부분이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범죄예방교실,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협력하여 경각심 고취 및 선도활동을 도모하고 문안순찰 활성화 시책과 병행하여 QR코드 등 식별장치를 부착함으로서 도난예방 및 피해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자전거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가 별도의 등록 절차가 없어 자전거 도난 및 장물 거래시 그 차대번호를 활용치 못하고 있었는데,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는 자전거의 기본정보(차대번호 등)와 소유주의 정보를 ‘창원 자전거 등록 모바일 앱’에 입력하여 자전거 이력 및 상태를 관리하는 제도로써, 경찰마크가 새겨진 ‘자전거등록증’을 자전거에 부착하여 절도를 예방하고, 도난·분실·방치된 자전거를 발견시 자전거에 부착된 스티커 QR코드 확인으로 소유자를 확인하는 등 신속한 피해회복이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전창원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2016년 9월 22일부터는 자전거 등록 시민과 누비자 회원에 한하여 제한된다는 것도 알고 있자. 자전거를 등록하려면, 개인자전거를 보유한 창원시민(만14세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이 스마트폰 앱(창원시 자전거 등록)을 이용하여 직접 등록하면(운용관리자가 앱에서 등록승인해 주며, 스마트폰 미보유자는 읍·면·동에서 대행등록도 가능하다), 그 후 방문하면 경찰마크 및 QR코드가 각인되어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자전거를 운행 중 지·파출소를 방문하거나 112순찰경찰관에게 문의하여도 곧바로 등록해 줄 것이다. 창원중부경찰서 기동순찰대 / 김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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