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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최광판       조회 : 2484  2016.01.08 11:22:00

지난 프랑스 테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예도하며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테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고 피해자도 불특정 다수라는 점에서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올해도 많은 곳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방화로 보이는 버스화재가 발생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버스가 단시간에 화염에 휩싸이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으로 미뤄 폭발성 인화물질에 의한 테러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닝샤자치구는 서북부 황허 중류에 위치한 소수민족 자치구로 주민 630만 여 명의 34%를 차지하는 후이족(回族)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이슬람내부에서도 종교이념 갈등으로 사우디에서 일어난 처형사건에 대해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테러의 위협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 IS에서 유튜브 영상에 복수를 하겠다는 세계 각국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포함되어 있다. 테러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이다. 테러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기관, 군·경 및 민간에서 협력하여야 한다. 일례로 지난 11월 경찰이 IS 추종자로 불법체류 중인 인도네시아인을 검거 하였다. 용의자는 충남 한 지역에서 검거됐으며 지난 4월 국내 산행 중 ‘알 누스라’ 깃발을 흔들며 단체를 지지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작년 10월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알 누스라’의 상징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IS조직이 전파되는 만큼 SNS의 감시와 제보가 필요하다. 십인수지 부득찰일적. 즉 '열 사람이 지켜도 하나의 도둑 하나를 살필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정부기관, 군·경 및 민간에서는 항상 테러의 위협을 주시하고 주위를 살펴야 할 것이다. 창원중부경찰서 최광판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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