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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폭염범죄 예방하자
김대영       조회 : 2008  2015.07.23 17:09:35
언론투고.hwp (15.5 KB), Down : 33, 2015-07-23 17:09:35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라는 계절이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왔다 .

여름하면 푸른 녹음과 황금빛 휴가를 연상케 하지만 ,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나는 112 신고건수가 폭증하는 시즌으로 탐탁치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도 나와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

 

마산동부경찰서는 경남도내에서도 112 신고건수가 많은 경찰서중의 하나로 ,

일일 평균 130 여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지만 , 여름철이 되면 150 건 이상으로

증가한다 .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 사소한 시비 등이 폭력으로

변질되면서 112 신고건수가 증가하는 폭염범죄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최근에는 모자간 사소한 시비로 인해 어머니가 사는 곳을 불을 지르려고 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조기에 진압한 사실이 있었다 .

평소에도 상호간 보이지 않는 미미한 알력은 있었지만 , 막장 상황까지 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 날씨 등의 환경요인이 추가 원인이 된 대표적 폭염범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해마다 되풀이되는 계절이고 , 맘껏 누려야 할 시즌이지만 ,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상대에게 커다란 상처와 자신의 과오를 범하는 폭염범죄 사례가 없도록

자신에게 충실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해본다 .

 

 

마산동부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김대영 경위 (055-233-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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