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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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자보호 도우미로의 아름다운 진화
마산중부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사 윤종욱
지난
5
월
11
일 마산중부경찰서에서는 무보험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3
주간의 상해를 입어 입원한 피해자
2
명을 신속히 국가보장사업에 연계하여 보름도 지나지 않아 그들에게 병원진료비의 혜택을 받게 하였다
.
이와 더불어 사건 종결시 최종합의금도 지급된다고 한다
.
예전 뺑소니
,
무보험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는 이곳저곳 물어 어렵게 정부보장사업의 혜택을 받았었다
.
이제는 다르다
.
해당 사건이 접수되는 즉시 교통조사관은 피해자의 도우미로 변신한다
.
지난
4
월
10
일 부터 시행된 교통사고접수증 제도에 의거 접수와 동시에 접수증을 발급하고 각종 정부보장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피해자가 쉽고 정확하고 빠르게 혜택을 받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해낸다
.
그 뿐인가
?
심리적 충격을 받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보호경찰관을 통하여 심리전문 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도와 줄 것이다
.
경찰조직은 과거
‘
범죄예방검거
’
의 딱딱한 명제로 이미지를 굳혔다
.
그러나
21
세기 접어들며 가슴에
‘
친절봉사
’
심장을 달아 이를 천천히 녹였고
,
이제 피해자보호라는 마음을 달아 국민의 도우미로서 포용하려한다
.
향후 우리 경찰은 피해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한 점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여 국민들이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토록 노력할 것이다
. 2015
년 경찰은 아름답게 진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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