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구조요청 사실 아시나요
..
심야시간 승용차를 몰고 낯선 길을 헤매다 공사장으로 추락한 운전자가 카카오톡을 이용한 위치 정보 전송으로 경찰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있었다
.
타지를 여행 중
‘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졌는데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
’
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피해자에게 스마트폰 채팅 앱
(
카카오톡
)
을 이용해 위치 정보를 보내도록 하는 기지를 발휘한 것이 구조에 결정적 도움이 된 것이다
.
경찰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되도록 했고 이 위치 정보를 그대로 경찰에게 전송했다
.
정보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 위험에 빠져있는 운전자를 구조한 것이다
.
또한
,
카카오톡 뿐만아니라 문자로도 자신의 위치전송을 보낼 수 있다
.
유의할 점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반드시 켜기만 하면 된다
.
그리고
, 112
신고 시 주변의 건물
,
버스터미널
,
병원
,
마트 등의 상호를 말해주거나
,
인적이 드문 외곽지
,
산속 등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GPS
를 켜놓으면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용 바란다
.
마산동부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김 대 영
(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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