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인원충원의 필요성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
경찰의
112
전화는
24
시간 쉴 새 없이 울려댄다
.
길 잃은 어린이가 울고 있다고
,
술에 취해 고성방가를 한다고
,
교통사고가 났다고
...
이 모든 업무가 현장에 있는 지역경찰의 몫이다
.
파출소
2-3
명의 인원으로 정신이 없다
.
더군다나 요즈음은 자살 의심자
,
가출 치매인과 가출 청소년들의 증가
,
독거노인들에 대한 안전관리
,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등 지역경찰 업무에는 한계가 없고 출동인원도 태부족이다
.
지역경찰의 업무 중 강
?
절도
,
성폭력 등 중요범죄와 기타범죄 그리고 교통사고보다 전적으로 지역경찰이 담당해야 하는 질서유지나 기타경찰업무와 서비스업무가 더 많다
. ‘
경찰의 꽃이 수사라고 하지만
,
경찰의 뿌리는 지역경찰이다
’
지역경찰의 부족은 주민의 불안과 비례한다
.
전국 지
·
파출소
1,950
여개에 대한 새로운 치안진단으로 부족한 인원을 보충해 줘야 한다
.
이번 산청경찰서에서는 진정한 지역사회 경찰활동
(Community Policing)
을 위해서 도내에서는 드물게 본서에 앞서 지역경찰의 공백을
5
월로
100%
충원하고
,
지역주민과의 치안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산청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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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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